1"교량 단차 발견하고도 미보고, 열차 그대로 통과"…국토부, 위법 조사
서울시가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붕괴 사고 전 교량 상부의 2.9㎝의 단차를 발견하고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 기관에 제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서소문 고가차도 하부 도로에 아무 통제 없이 승객들을 태운 KTX 열차에 이어 무궁화호가 지나갔는데, 1분 뒤 발생한 붕괴 사고로 자칫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작업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 철도안전법령과 안전수칙 위반 등이 발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