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경수 후보, 전희영과 단일화 후 거제서 첫 공동 유세

등록 2026.05.28 23:01: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삼성중공업·한화오션 퇴근인사 통해 지지 호소

[거제=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8일 오후 거제시를 찾아 진보당 전희영 전 도지사 후보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8일 오후 거제시를 찾아 진보당 전희영 전 도지사 후보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거제에서 진보당 전희영 전 후보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7일 김경수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하고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전 전 후보는 이날 김 후보와 함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앞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전희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지원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세력을 경남에서 몰아내는 선거로, 청와대에는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듯이 경남도청에는 일 잘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면서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수 후보는 "경남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미래로 갈지, 과거 정치인들과 함께 과거로 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민생경제와 청년 일자리를 지키고, 더 이상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경남 원팀 선대위'를 통해 도민과 함께 경남 대개혁·대전환의 도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제 지역 현안 해법도 제시했다.

[거제=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8일 오후 거제시를 찾아 진보당 전희영 전 도지사 후보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8일 오후 거제시를 찾아 진보당 전희영 전 도지사 후보와  단일화 이후 첫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조선업은 활황인데 지역경제는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노동력 확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거제 경제가 살아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거제는 세계적 관광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서부경남 KTX 조기 완공과 가덕신공항 연계 철도망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가대로 통행료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광역교통 체계를 통해 우선 50% 인하부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거제 맞춤형 공약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경제자유구역확대,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거제 기업혁신파크, 스마트 도시개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거마대교·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추진 ▲서부경남 KTX 거제역세권 개발 ▲국립해양과학관 유치 및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유계항·지세포항 국가(거점)어항, 수산물류·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조선해양 연구·실증기관 유치, 인력 양성 등 조선업 활성화 ▲기후변화체험 관광정원 조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