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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산 참외 속 '이쑤시개'…"잘못 먹었으면 끔찍할 뻔"

등록 2026.05.28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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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참외를 구매했다가 안에서 이쑤시개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hibiki.island' 스레드 계정 캡처)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참외를 구매했다가 안에서 이쑤시개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hibiki.island' 스레드 계정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마트에서 구매한 참외 속에 이쑤시개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박혀있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참외를 구매했다가 안에서 이쑤시개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마트에서 참외를 샀는데 참외 겉에 구멍이 있었다"면서 "자르고 보니 이쑤시개가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찜찜해서 폐기했다. 모르고 먹었으면 끔찍했을 뻔했다"면서 "과일 살 때 잘 보고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

A씨가 함께 올린 사진 속 참외에는 이쑤시개 두 조각이 들어있었다. 참외 겉면에는 이쑤시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도 발견됐다.

누리꾼들은 "마트에서 시식하던 사람이 이쑤시개를 꽂은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농부들은 자신이 열심히 키운 농산물에 저런 짓 안 한다"면서 "못된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참외 농가 아들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참외가 재배, 수확되는 동안 이쑤시개와 만날 일이 전혀 없다"면서 "유통 중 무언가 잘못된 게 아닌 이상 이쑤시개가 참외 안에 들어갈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A씨는 "마트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황을 접한 마트 측은 새 참외로 교환해주면서 거듭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트 측에)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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