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재고 "깊이 반성"…광주일고 "누구나 실수, 어깨 펴라"(종합)
야구 경기 도중 불거진 '스타벅스 조롱 구호' 논란으로 깊은 갈등을 겪었던 서울 배재고등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가 마침내 손을 맞잡으며 화해를 이뤄냈다. 광주일고가 상대 학생들을 교육적 차원의 관용으로 품어 안으면서 이번 사태는 대립을 넘어 상생과 화합의 계기로 거듭났다.
6일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효준 배재고등학교 학교장, 야구부 지도자·학생 선수, 학부모 등 68명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일고를 공식 방문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논란 발생 이후 배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