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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싸움' 예고한 의협, 회원투표로 총파업 여부 정할 듯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향후 대정부 투쟁 방향을 정하고자 회원들 대상 총파업 투표에 나선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제42대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갖고 총파업 관련 투표 실시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의협 산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이 참석했다. 의협은 온라인 투표로 회원들의 의사를 확인한 뒤 전국 대표자
권혁진기자2024.06.02 19:18:07
'큰싸움 예고' 의협, 2일 총파업 논의…동네병원 나설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와의 "큰 싸움"을 예고한 가운데 동네 병·의원 의사(개원의)의 총파업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의협 산하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과 회의를 갖고 정부의 의대 증원 확정에 따른 총파업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의대
백영미기자2024.06.02 06:00:00
배우 박신혜,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광고모델 발탁
미용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세르프(XERF)’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30여 년 레이저 의료기기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고객의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 등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세
송종호기자2024.06.01 16:01:00
쌍둥이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등 25곳 "수용불가"(종합)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하면서 저출산 극복의 디딤돌이 돼야 할 '분만 인프라'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진 임신 33주된 고위험 쌍둥이 임신부가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 20여 곳의 "수용불가" 통보로 2시간여 만에 미숙아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겨우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1
백영미기자2024.06.01 14:27:29
'다리미' 떼낸 필립스, MRI 강자로…"선택과 집중 통했다"
필립스가 커피메이커, 다리미 등 가전부문을 중국 자본에 매각하고 3년이 지난 가운데 의료기기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당시 매각과 함께 챙긴 5조원을 헬스테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1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필립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장비 중에 하나인 자기공명영상(MRI
송종호기자2024.06.01 14:01:00
의협 "필수의료 살리려 했는데…무늬만 수가협상 거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7개 의약단체와 가진 내년도 수가(의료서비스 대가)협상 결과를 발표한 1일 의협이 수가협상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이날 '2025년도 수가협상 거부 선언문'을 내고 "필수의료만은 살려보자는 제안을 철저히 무시한 채 무늬만 협상인 ‘수가통보’를 고집하는 정부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
백영미기자2024.06.01 13:43:57
백병원, 경영난에 '비상경영'…"희망퇴직·주4일근무 검토"
의대 증원 사태로 의료 공백이 100일 넘게 이어지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는 백중앙의료원이 20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는 백중앙의료원은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방안
백영미기자2024.06.01 11:21:23
위암, 조기 발견땐 생존률 90%…'위내시경' 필요한 이유
#.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은 A씨(40)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는 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
백영미기자2024.06.01 10:01:00
쌍둥이 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병원조차 "수용불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하면서 저출산 극복의 디딤돌이 돼야 할 '분만 인프라'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은 임신 33주된 고위험 쌍둥이 임신부가 2시간여 만에 미숙아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겨우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 의원을 내원하던 임신 33주
백영미기자2024.06.01 06:01:00
파견 공보의 3명 중 1명 "수당 지급 지연돼 못 받았다"
정부가 전공의들이 대거 떠난 대형 수련병원에 파견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중 절반 이상이 "대체인력으로서 파견된 기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밝힌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3명 중 1명 꼴로 수당 지급이 지연돼 못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3~10일 공보의 121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김정현기자2024.05.31 23:25:44
의대교수협 회장 "내년 증원 대학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종합)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단체 회장이 내년부터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 집단 유급이 이뤄지고 내년 초 빚어질 학습권 침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단 것이다. 장기 투쟁을 뒷받침하기 위해 의대 교수노조를 활성화하고 겸직인 병원 진료에 대한 별도의 근로계약 체결도 추진한다. 최근 결의했던 정부 의료 및 의학교육
김정현기자2024.05.31 21:42:33
의대교수협 회장 "내년 증원 대학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단체 회장이 내년부터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 집단 유급이 이뤄지고 내년 초 빚어질 학습권 침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단 것이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의정갈등을 넘어 미
김정현기자2024.05.31 20:43:59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어요" 국제성모병원, 통증 캠페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마리아병동 및 암병동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암성통증은 암 환자가 겪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의미한다. 암 환자의 60% 이상이 암성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성모병원은 '참으면 낫는다'거나 '암
이루비기자2024.05.31 17:05:17
"6월부터 큰 싸움 본격 시작" 예고한 의협…언제·어떻게?
정부가 의대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지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혀 대정부 투쟁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선 내달부터 의사단체가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 내부 회의를 갖고
백영미기자2024.05.31 11:01:00
의료기기 품목갱신 질문 있다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기 품목갱신 민원설명회’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와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소개 및 운영방안 ▲의료기기 품목갱신 세부 검토절차 ▲의
송종호기자2024.05.31 10:01:29
'의대증원 확정' 공 넘겨받은 전공의…"어떤 선택?" 주목
정부가 의대 신입생을 1497명 늘린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현재 고3이 치르는 의대 1497명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각 대학들이 홈
백영미기자2024.05.31 05:01:00
의대 지역인재 두 배, 무전공은 30%로…"수험생 혼란 우려"(종합)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이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의과대학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계획이 확정됐다. 의대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의 규모가 두 배 불어났고 서울 주요 대학들을 비롯한 수도권과 국립대 대다수가 무전공 모집 비중을 네 배 가까이 늘렸다. 입시 전문가들조차도 지난해 입시 결과가 의미 없어졌다며 수험생 혼란을 우려하고 있으며
김정현기자2024.05.30 23:50:19
의협회장 "6월부터 큰 싸움…의대교수들도 기꺼이 동의"(종합2보)
정부가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1497명 늘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30일 의사단체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공의들과
백영미기자2024.05.30 23:10:48
의협회장 "선배들 앞장설 때…교수들과 한뜻으로 가기로"(종합)
정부가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1497명 늘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30일 의사단체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100일 넘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고
백영미기자2024.05.30 22:31:32
임현택 "선배들 앞장설 시점…교수들과 한뜻으로 가기로"
정부가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1497명 늘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30일 의사단체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100일 넘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백영미기자2024.05.30 2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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