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서울 21℃
IT·바이오
정부 "내년 의대 입시 확정…의대생들 목표 사라졌으니 복귀를"(종합)
약 15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모집비율 및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중도 공표된다. 교육부는 이처럼 의대 증원은 확정됐다며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의대생들에 복귀를 당부했다. 의료계를 향해선 이대로는 예과 1학년 후배들부터 피해를 입는다며 학생들만이라도 복귀시
김정현기자2024.05.20 11:46:16
국제성모병원, 만성콩팥병 직장인 위해 주3회 야간 혈액투석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만성콩팥병을 앓는 직장인 등의 편의를 위해 야간 혈액투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날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0시까지 인공신장실에서 야간투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콩팥이 제대로 기능을 못 하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매주 2~3차례 혈액투석을 받아야 한다. 투석 기계로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
이루비기자2024.05.20 11:35:11
내년 의대, 정시·수시·지역인재 비율 얼마나?…입시요강 30일 발표
약 15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수시·정시 모집비율 및 지역인재 선발전형 비중도 공표된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상의 의대 관련 입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대학
김정현기자2024.05.20 11:18:54
[속보]2025학년도 의대 정원, 지역인재 비율 등 30일 발표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정현기자2024.05.20 11:04:13
간호사의 분노…"우린 한번쓰고 버려지는 '곽티슈' 신세"
“간호사는 더 이상 티슈노동자일 수 없습니다. 간호법안은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합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을 통과시켜줄 것을 여야에 촉구했다. 정부는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수정안을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탁영란 간협
백영미기자2024.05.20 10:15:32
'조건없는 대화' 의료계에 제안…임현택 "생방송 토론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석 달간 이어지면서 대통령실이 "전제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하자 의사단체가 "일대일 생방송 토론"을 요청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의 조건 없는 대화 제안을 환영한다. 윤석열 대통령께 국민들 모두에게 공명
백영미기자2024.05.20 10:11:29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서 '1회용품' 없앤다…7월 도입
삼성서울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친환경 장례 문화 선도를 위해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선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7월부터 장례식장에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해 상주 및 조문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방침
송종호기자2024.05.20 09:39:59
'의대증원' 학칙 개정 이달 내 끝날 듯…유급 문제가 숙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정부 승소 취지 결정으로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부분 이달 안에 개정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19일 뉴시스 취재진이 대학들의 설명을 종합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으로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난 대학 32곳 중 16곳이 관련 학칙 개정을 끝마쳤다. 지난 8일 교육부 집계에선 고신대·단국대
김정현기자2024.05.19 15:00:00
'의대증원 근거' 요구한 법원…의료계 "결정문엔 왜없나"
법원이 의대생·전공의·의대교수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재판부가 심문 당시 정부에 입증을 요구한 사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이 결정문에 빠진 것을 두고 의료계가 계속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
백영미기자2024.05.19 12:01:00
'1주일 휴진' 사상초유 사태 현실되나…의료계 행보 촉각
이달 말 정부의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대학별 신입생 정원 확정을 앞두고 전국 의대 교수들이 1주일간 집단 휴진을 포함한 투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주일 휴진'은 앞서 시행한 '주1일 휴진'에 비해 기간이 긴 만큼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고 서울고
백영미기자2024.05.19 06:01:00
'복귀 시한' 코 앞인데…전공의 "기한 정하고 싸우지 않아"
오는 20일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지 석 달이 되는 가운데, '빅5' 병원 전공의가 "기한을 정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며 복귀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한성존 서울아산병원전공의협의회 대표는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강당에서 열린 ‘서울아산병원전공의협의회·울산의대 의료
백영미기자2024.05.18 18:10:05
아산병원 교수 "10년 전 예측했던 의료붕괴, 지금 온 듯"
'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한 교수가 "모 교수가 예측했던 국내 의료 시스템 붕괴가 지금 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아산전공의협의회·울산대 의대 의료 심포지엄'에 참석해 "2014년 모 교수님이 '202
백영미기자2024.05.18 17:21:46
울산대 의대학장 "의대증원 길에 의료붕괴 절벽 있을 것"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련병원(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 3곳을 산하에 둔 의과대학 학장이 의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정부와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은 주체인 의료계의 협조 없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임영석 울산대 의대
백영미기자2024.05.18 15:22:27
'부르르' 갑작스런 경련, 소아뇌전증…"충분히 조절가능"
#. “소아 뇌전증 잘 아시는 맘님 계실까요? 뇌전증이라니 너무 무섭고 눈물만 납니다.”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를 보면 소아 뇌전증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하지만 소아 뇌전증은 약물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전증은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
백영미기자2024.05.18 10:01:00
"아직 안 끝났다"…'의대증원 정지' 남은소송 3건에 촉각
의대 증원과 배분 처분을 멈춰 달라는 의료계의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국 32개 대학 의대생 1만3000명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즉시항고 3개 사건들은 아직 진행 중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전날 전국 32개 대학 의대생 1만3000명의 즉시항고 3개 사건 담당 재판부(행정
백영미기자2024.05.18 06:01:00
의대교수협 "대학들, 법원 최종 결정까지 의대입시 발표 멈춰야"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 처분을 심리하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있기 전까지 2025학년도 입시 모집요강 발표를 중단해 달라고 대학 총장들에게 요구했다. 법원에는 5월31일 이전에 의대생들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결정해달라고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7일 늦은 밤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을 증원 받은 대학 32곳 총장들을 향해 &quo
김정현기자2024.05.17 22:53:22
'의료공백' 장기화…의협 "전공의 생계지원 사업 가속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석 달 가량 이어지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 생계지원에 속도를 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1일 새 집행부 출범 직후 시작한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지원 사업’을 바로 집행하기 위해 신청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의협은 "정부의 비과학적 의대정원 증원과
백영미기자2024.05.17 16:19:59
"대법, 이달중 의대증원 결정을"…의료계, 재항고장 제출
법원이 의대 증원과 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등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의료계가 대법원에 즉시 재항고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대법원에 내는 재항고장 및 재항고 이유서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에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이미 서울고
백영미기자2024.05.17 15:51:53
의료계 "의대증원, 끝이 아닌 시작…공공복리 위협할 것"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결정에 대해 의사단체·학회 등 4곳이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은 오히려 필수의료에 종사하게
백영미기자2024.05.17 14:15:53
법원 의대증원 판단…의협회장 "대법관 회유 있었을 것"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결정을 두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라고 비판했다. 또 "대법관(승진)에 대한 회유가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백영미기자2024.05.17 11:23:20
많이 본 기사
1[AI 신인류③]직장인 필수 자질된 'AI 역량'….'토익' 대신 'AI'
2"경영·R&D 효율성 극대화"…제약바이오는 '조직 개편중'
3테슬라 26대 쏜 세계 1위 유튜버…韓 20대 여성도 당첨
4"건강먹거리 코너 전국서 만난다"…식약처, 편의점 지원
5"다자간 화상회의, 이젠 AI가 동시통역"…LG CNS, 오렐로 출시
6[속보]2025학년도 의대 정원, 지역인재 비율 등 30일 발표
7간호사의 분노…"우린 한번쓰고 버려지는 '곽티슈' 신세"
1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2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
3사상 최고가 금값…중국이 '금 사재기'에 나선 속사정[금알못]
4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5'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달라진 비주얼
6"실종 이란대통령 헬기 신호 포착…군, 현장으로 향해"
7"오늘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부정 사용 2천만원 이하 벌금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건설업 위기설', 이번엔 잠재울 수 있을까
국민의힘, '총선 오답노트' 제대로 활용해야
피플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내년부터 100명씩 은퇴…해외 기술자문 수출"
지휘자 야니크 네제세갱 "메트 오케스트라,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그래픽뉴스
오늘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이란 대통령 태운 헬기 추락
쏠쏠정보
코레일,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특별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