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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통합 물관리 첫 걸음…기본계획 용역 착수
전남도가 안정적 수자원 확보와 맑은 물 공급, 가뭄·홍수 재해 경감과 예방을 위해 전남도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지난해 7월 전남도 지속가능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를 제정해 수자원 확보와 물 공급, 가뭄·홍수 등 재해의 경감·예방, 빗물 관리와 물 재이용 촉진 등이 포함된 도 차원의 10년 단위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토대를 마
송창헌기자2024.07.27 09:00:00
"제로 웨이스트" 경남도·8개 대학, 친환경 캠퍼스 조성 '맞손'
경남도는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1회용품 없는 친환경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 진병진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처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직무대리,
홍정명기자2024.07.26 15:09:48
대전상수도본부, 조류 대비 안전 상수원 확보…"시민불편 최소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집중호우 뒤 조류 급증에 대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집중 강우 이후 영양염류 증가에 따른 조류 발생 추이와 중·단기 날씨를 고려할 때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수질관리과를 비롯해 市 생태하천과, 송촌·월
곽상훈기자2024.07.26 11:24:08
김완섭 장관 "기후위기 컨트롤타워 될 것…안전한 환경 최우선"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26일 "기후 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과거 환경부의 역할이 수질, 대기질 등 전통적인 환경개선에 한정됐었다면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의 영역은 사회,
성소의기자2024.07.26 11:01:05
"전방에 동물출현 주의" 정보 제공해 '로드킬' 줄인다
환경부는 26일 성남기 분당구 소재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력 사업은 포스코 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코DX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도 양평군 일대 국도 2곳에 설치·운영하고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물 찻
구무서기자2024.07.26 10:00:00
서울디자인재단, 새활용 유망 제품 40개 판로 열어준다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용품, 버려진 당구대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 와인 생산 부산물로 만든 비누 등 지구를 살리는 40개 제품이 서울디자인재단 지원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40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6
박대로기자2024.07.26 06:00:00
상주시,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추진
경북 상주시는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박홍식기자2024.07.25 18:36:47
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글로벌 물기업 도약" 결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5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품격있는
곽상훈기자2024.07.25 17:02:54
김완섭 신임 환경장관, 첫 행보로 수해 현장 방문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취임일인 25일 오후 첫 현장 행보로 대전시 갑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갑천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357㎜의 많은 비가 내렸고 불어난 하천 물이 제방을 넘어 월류하면서 2개 지점에서 제방 약 160m가 유실되고 인근 농경지가 침수됐다. 김 신임 장관은 갑천 피해와 복구상
구무서기자2024.07.25 16:36:55
방치된 폐타이어, 카센터 업체들이 처리 비용 부담…"제도 개선돼야"
매년 많은 양의 폐타이어가 방치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하는 비용은 영세 카센터 업체 등이 부담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인 온누리환경연합 중앙회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산자가 책임져야 하는 재활용 품목인 폐타이어 처리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어 제
성소의기자2024.07.25 13:07:06
역대급 폭염에 국립공원 계곡 일부 개방…세안 등 한시 허용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자 국립공원 내 계곡 일부 구간의 한시 출입이 허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 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구무서기자2024.07.25 12:00:00
한화진 "환경부, 녹색강국 대한민국 만드는데 성과낼 것"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환경부가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직원들과 이임식을 하고 "외부에서도 지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식을 가졌고 이날 환경부 장관직을 마무리한다. 그는
구무서기자2024.07.25 11:40:24
기후위기 속 돛 올리는 김완섭호…현안·과제 수두룩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환경부 수장으로 김완섭 신임 장관이 임명되면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환경 외교 등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풀어나가게 됐다. 김 신임 장관은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 환경부 장관으로 재가받았다. 김 신임 장관에게 주어진 현안으로는 우선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대응이 꼽힌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가
구무서기자2024.07.25 10:20:00
유럽이 금지한 모기향 성분…환경부 "사용 승인 유지"
정부가 유럽에서 사용 금지된 모기향 성분에 대해 안전성 재검증에 나선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모기향과 에어로졸 살충제에 사용되는 '알레트린'의 안전성에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국내 사용 승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관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알레트
고홍주기자2024.07.24 22:11:37
수자원공사, ‘꿈JOB기 프로그램’ 등 소통캠프 운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K-water 장학회 소통 캠프’를 24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water 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다. 장학생과 대학생 멘
곽상훈기자2024.07.24 19:10:37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자신 있다"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시장이 지역 내 바이오벤처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폭적인 투자 약속을 통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모아준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 특화단지 육성 및 바이오산업 정책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선도기업인 리가
곽상훈기자2024.07.24 16:34:25
환경부, 25일부터 중소기업들 녹색투자 이자비용 지원 접수
중소·중견기업들의 녹색투자에 대한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접수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어떤 사업이 진짜 친환경 사업인지를 분류해놓은 체계)에
성소의기자2024.07.24 12:00:00
서울시, 3만㎡ 이상 비주거 건물 '재생열' 설치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에서 3만㎡(약 9000평) 이상 비주거 건물을 지을 때 지열·수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화석연료 제로(0)'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비주거 건물의 에너지 신고제·등급제·온실가스 총
조현아기자2024.07.24 11:15:00
경남도, '반려해변'의 새 가족 찾습니다…연 10곳 목표
경남도는 생활 속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반려해변' 활성화를 위해 연간 신규 지정 10곳을 목표로 기업·공공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쓰레기 수거에 국민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해변 보존 프로그램이다. 경남에서는 2021년 7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홍정명기자2024.07.24 11:12:17
부산 시내 유통 생수 101개 음용 '적합'…살모넬라 등 미검출
부산시는 올 상반기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 101개 제품을 수거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의 '먹는 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분기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미생물(대장균, 살모넬라 등)
김민지기자2024.07.24 0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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