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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도 모르게 의료용 마약 처방?"…'이것' 쓰면 안 당한다[식약처가 지킨다]
최근 온라인 법률 서비스 게시판에는 다이어트약으로 잘못 알려진 식욕억제제에 대한 명의 도용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나 가족, 지인 등이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명의 도용으로 약을 처방받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알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결과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내 명의로 다른 사람이 마약류를
송종호기자2025.07.06 10:01:00
입에 댔다 '쏙'…4살 아이, 생선 삼켜 긴급수술(영상)
베트남에서 4살 남자아이가 살아 있는 민물고기를 목에 삼키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일 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롱타인(Long Thành)의 한 병원 응급실에 4살 A군이 심한 기침을 하고 피 섞인 가래를 토하며 실려 왔다. A군의 가족은 "아버지가 낚시로 잡아온 민물
현성용기자2025.07.06 09:00:00
"의사 찾아 아픈 아이는 전국 떠돈다"…위기의 소아외과
"아이가 장중첩증이면 전국을 떠돌 수 있다는 우려 자체가 향후 10년간 위기의 시그널입니다."(남소현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교수) "소아청소년 외과계 수술은 성인에 비해 난이도와 중증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가는 낮게 책정됩니다."(박문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저출산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환자 수 급감,
백영미기자2025.07.06 05:01:00
"유튜브 2배속 시청, 기억력 망친다"…Z세대 '속도 중독'에 뇌 건강 적신호
영상 콘텐츠를 2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시청하는 습관이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세대는 해당 부정적 영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캐나다 워털루대 티판 타루말링감 교수, 미국 시카고대 브래디 로버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영상 재생 속도와 인지 기능 상관관계'를 다룬 전 세계
이소원 인턴기자2025.07.06 01:00:00
"숨만 쉬었는데도"…비흡연자 폐암, 원인으로 '대기 오염' 지목됐다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원인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대기오염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3일(현지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스페인 국립암연구센터(CNIO) 공동 연구진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 28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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