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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도 달려간다...'영탁 팝업' 찾아 전국서 모여
"가수 영탁이 내놓은 아이템은 다 사보려고요." 파란색 마스크, 후드티, 스카프. 저마다의 패션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파란색 아이템'을 패션 포인트로 준 5060세대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 모였다. 백화점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지만, 문이 열리기 30분 전부터 여의도역에서 더현대 서울로 이어지는 통로 앞에 수십 명의 인파가 무리 지어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개 오픈런(매장
박미선기자2023.03.07 15:40:27
'김창수 위스키' 뭐길래… GS25서 이틀밤 꼴딱 새워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이 서울 역삼동 편의점 GS25에 모였다. 밤샘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행위) 현장을 보여주듯 의자와 담요, 텐트, 난로 등을 지닌 사람들이 편의점 옆에 줄줄이 모여있었다. 이들이 기다리는 건 대한민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김창수 위스키'로, 작년 4월 1호 캐스크(위스키를 숙성시키는 나무통), 9월 2호 캐스크에 이어 이달 10일 출시된 '3호 캐스크'였다. 이번 3호 '김창수
박미선기자2023.02.10 16:28:38
'프로게임단 T1' 팝업까지…롯데百에 10대 팬 우르르
"T1이 진정한 팬 서비스를 하나봐요. 경기장 말고 외부 공간에서 팝업 스토어를 한 건 처음이라 설레요." 최근 유통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팝업 스토어 모시기 경쟁에 한창이다. 한정판 굿즈를 사기 위해 오픈런(가게 문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행위)을 감수하고 기꺼이 매장에 방문하는 MZ세대가 많아지면서 이른바 '핫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롯데백화점이 쏘아올린 화제의 팝업 스토어는
박미선기자2023.02.01 15:31:20
"명동 상권 활성화 기폭제?" 韓아디다스 최대 매장 '인산인해'
"어제 아침부터 왔어요. 꼬박 하루 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맞은편 골목에 들어서자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 행렬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긴 줄이 향한 곳은 '아디다스(ADIDAS)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이날 명동에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이다. 아디다스
박미선기자2023.01.18 18:40:14
롤렉스, 새해벽두부터 인상나섰지만…여전히 '문전성시'
"어젯밤 10시부터 와 있었어요." 금요일인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엔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Rolex) 제품을 사려는 줄이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매장에선 오전 10시부터 직원을 통해 번호를 등록해야 입장 예약을 할 수 있다. 맨 앞 줄에 있던 A씨는 "한파 속에서도 12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전했다. 그 뒤에 줄을 서 있던 이들도 두꺼운 롱패딩을 입고 캠핑
주동일기자2023.01.07 11:00:00
이마트 줄선 MZ들 "없어서 못산 위스키, 오늘 꼭 살래"
"오늘은 탐색전이고, 내일 또 올 거예요." 인기 위스키 특별전이 열린 이마트 용산점에는 오픈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MZ세대 고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기자도 대기 행렬에 합류하다 오전 9시 59분께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갔는데, 입장 2분 만에 "발베니 14년산 품절이요"라는 안내가 들려왔다. 이날 한정 수량 18병을 준비한 발베니 14년산은 1인당 구매 수량 한정에도 순식간에 동났다.
박미선기자2023.01.06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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