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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술콘텐츠 가득한 여행자쉼터 구축

등록 2023.10.26 1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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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예술공간 6곳 리모델링 통해 여행자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광주 만의 특화관광 콘텐츠 개발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오후 서구 발산마을 플라스틱정류장에서 열린 민간예술여행플랫폼 현판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제막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오후 서구 발산마을 플라스틱정류장에서 열린 민간예술여행플랫폼 현판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제막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예술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민간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민간예술여행 기반시설(플랫폼) 6곳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발산마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기반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플라스틱 정류장 예술마을투어 ▲사진공방 끼 동명동사진투어 ▲예술공간 집 광주 옛길 예술 한바퀴 ▲꿈브루어리 나만의 계절 막걸리 빚기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꿈꾸는 푸어링 아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숲 속 영화제 등 6곳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여행안내소 기능과 물품보관·휴식이 가능하도록 여행자 휴게공간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실을 새단장했다.

세부 예술여행 프로그램 문의는 각 플랫폼에 문의하면 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이 예술여행의 민간영역을 대표하고, 광주 예술관광 브랜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시설별로 특화된 예술체험 콘텐츠를 개발·확장, 광주 만의 관광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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