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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의 진미'…보령시 "우리고장 국가유산, 콘텐츠 개발"

등록 2024.03.28 09:10:39수정 2024.03.28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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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4개 수행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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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4개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수행한다.

28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활용한다.

지속 사업은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이다. 신규 사업은 신경섭가옥의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이다.

3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의 세부 프로그램 '보령향교 미래학교'를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별로 매달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유·무료로 진행되고 기간 내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보령 문화유산 야행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은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보령 문화유산 야행,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 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국가유산 문화·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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