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 우즈벡에 공유
우주협력 및 과학기술협력 MOU 체결
우즈벡 화학연구원 설립 추진 협력
【서울=뉴시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4.08.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mail protected]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우즈벡·카자흐)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뤄졌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와 과학기술, 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한-우즈벡 간 우주협력 MOU 체결을 통해 우주분야 정책교류 등 상호 호혜적 협력을 증진하고,이를 계기로 한국 다목적실용위성 영상의 현지 위성 직수신국 설치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벡과 과학기술협력 MOU 체결을 통해 기존에 협력중인 화학분야를 포함해 기후기술, 재생에너지, 기술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우리 정부에 대한 우즈벡의 화학연구원 설립관련 지원 요청과 관련해, 이번 과학기술협력 MOU를 기반으로 향후 해당분야 협력이 보다 가속화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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