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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6일 '인공암벽장' 개관…스피드·리드·보조벽

등록 2019.10.23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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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은평인공암벽장. 2019.10.23.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은평인공암벽장. 2019.10.23.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6일 은평인공암벽장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인공암벽장'은 북한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23억원이다. 연면적 385.41㎡, 높이 16.7m 규모다.

국제규격의 실외암벽은 폭 30m×높이 15.6m의 스피드벽과 리드벽, 보조벽을 갖췄다. 실내에는 실내암벽벽장과 교육실, 참관실, 사무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속도경기용 전자계측기와 추락을 자동방지하는 오토빌레이시스템이 실내·외 암벽장에 설치됐다.

일반주민의 시설이용은 11월1일부터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계절·날씨에 따라 변경) 운영된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평일 3000원, 주말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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