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다리가 통째로" 롯데리아가 내놓은 버거는

'오징어패티·비프패티', '매운맛·갈릭맛' 등 취향 별 선택지 확대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모습.(사진=롯데GRS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징어버거를 2030 세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한정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정식 출시하는 한정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렸다. '매운맛'과 '갈릭맛' 2종 운영으로 먹는 재미와 맛을 더 했다.

소고기 패티 선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비프 패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올린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 2종을 함께 선보여 고객별 취향에 맞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종으로 출시한다.

이번 한정 신 메뉴 출시와 함께 롯데리아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4종의 예상 수요 타겟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를 모델로 한 영상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롯데GRS관계자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출시일에 맞춰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는 댓글 참여를 통한 경품 증정 추첨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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