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 대외평가 2개부문 수상

관악구 의용소방대, 서울시 봉사상 수상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수상 사진. <사진제공=관악구청> 2018.10.24.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자원봉사센터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관악구 의용소방대는 서울시 봉사상을 수상한다. 

 지난 16일,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는 2006년부터 11년간 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마을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의 필요한 수요를 발굴하고 특색있는 자원봉사를 생활권단위로 실천해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관악구 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현장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안전 하고 살기좋은 관악 만들기에 앞장선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노인복지관 등에서 자발적인 봉사로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의용소방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관악구 곳곳을 누비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들 덕분에 올해도 자원봉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자원봉사 으뜸 관악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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