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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석방 촉구하는 프랑스 사람들

등록 2024.02.21 14: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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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2)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모여 있다. 어산지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재판이 이날 영국 고등법원에서 시작됐다. 어산지는 지난 2010년 미국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보고서, 국무부 외교 기밀문서 등을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폭로해 국제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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