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첼시 MF 에시앙 임대 영입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시앙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로 인해 팀내 입지가 좁아진 에시앙의 이적은 예견됐던 일이었다.
리그 라이벌인 아스날에서 에시앙에 관심을 보여 왔지만 최종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구단의 공식 발표 전까지 현지 언론에서조차 그의 스페인행을 거론한 적이 없을 만큼 '깜짝 이적'이다.
에시앙의 이번 선택에는 은사라고 할 수 있는 조세 무리뉴(49·레알마드리드) 전 첼시 감독의 입김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4~2007년까지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던 무리뉴 감독은 에시앙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2시즌(2005~2007시즌)을 함께 보내는 동안 프리미어리그(2005~2006시즌), FA컵(2006~2007시즌), 리그컵(2006~2007)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5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첼시로 이적한 에시앙은 7년(2005~2012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첼시에서 총 243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25골을 기록했다. 리그 우승 2회(2005~2006·2009~2010시즌)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11~2012시즌) 등을 일궈내며 첼시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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