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불가리아에 병력 120명·전투차량 15대 배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이 주말까지 불가리아 노보 셀로 훈련장에 병력 외에도 브래들리 전투차량 15대, M113 궤도차량 2대, 다양한 종류의 차량과 부속장비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명은 미군과 장비 주둔이 대내와 연합 작전 차원에서 상호 운용 능력의 유지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인 불가리아는 미국과 지난 2006년 방위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은 안보협력 훈련, 군용기 급유, 차량 보수 유지 등을 위해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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