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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서 자원봉사하고 타종 체험하세요'

등록 2017.03.0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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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보신각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2017.03.07.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는 종로구 보신각터 주변을 정리하고 타종까지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2월16일까지다.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보신각 앞에서 모인 뒤 잡초 뽑기와 환경 미화 등 봉사활동,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 타종 등의 순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매월 말 청소년자원봉사 누리집(dovol.yout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체험까지 경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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