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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재70차 세계보건총회 부의장국 선출

등록 2017.05.23 0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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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된 제70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부의장국에 선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3일 전했다.

 세계보건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의결기구로 매년 5월 제네바에서 열린다. 194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건강 관련 주제를 논의한다.
 
 총회는 매 회기에 의장과 5명의 부의장을 선출해 다음 임기자가 뽑힐 때까지 총회를 관리하게 된다.

 이번 총회 의장에는 러시아의 베로니카 스키요르트소바 보건장관이 선출됐다. 부의장국에는 북한과 함께 쿡 아일랜드, 코트디브아르, 소말리아, 수리남이 선출됐다.

 북한은 이번 총회에 강하국 보건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대표단이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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