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2 역전승···1위 고수
【서울=뉴시스】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문성민 신영석 박주형이 삼성의 라이스 공격을 블로킹하고 있다. 201802.1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mail protected]
2연승을 달리며 21승9패(승점 65)를 기록한 선두 현대캐피탈은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2위 삼성화재(승점 53·19승11패)는 3연패에 빠지며 1위 추격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박주형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8.02.1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삼성 수비를 앞에두고 공격하고 있다. 2018.02.1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삼성 수비를 앞에두고 공격하고 있다. 2018.02.1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최고의 라이벌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노재욱이 넘어진 문성민을 잡아주고 있다. 2018.02.16.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mail protected]
또 한번 듀스에 돌입하며 26-28로 3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은 4세트부터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기 시작했다. 13-13 동점 상황에서 문성민과 차영석이 연속 3득점을 합작하며 16-13으로 달아난 현대캐피탈은 점수 차를 유지하며 25-21로 4세트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4-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6-5 역전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이후 점수 차를 더 벌리며 15-9로 경기를 끝냈다. 3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따낸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