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에 권미혁 의원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2016년 총선 때 당시 문재인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물로, 한국여성민우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지냈다.
【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국회의원.
권 수석대변인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치매 국가책임제 도입과 생리대 피해 구제 집단소송제 등을 추진했다.
그간 시·도의원 중심의 대변인단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도당 수석대변인을 맡게 된 것은 공보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박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동 대변인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허윤정 아주대 의대 교수와 정조대왕·수원 화성 전문가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 남북관계 전문가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