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50대 여성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김 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35분께 해남군 해남읍 한 주택 안방에서 A(52·여)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금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김 씨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7시45분께 김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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