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19일 방미…비건과 한반도 현안 논의
한반도 상황 평가, 한미 워킹그룹 구성 등 논의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2018.11. 16 [email protected]
양측은 지난달 29일 비건 특별대표 방한 계기 한미 수석대표 협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향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시에는 지난 한미 협의시 합의됐던 '한미 워킹그룹(실무단)' 구성과 운영방안에 관한 세부사항도 조율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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