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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닥치고 시청률, 이틀만에 10%↑

등록 2019.03.22 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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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3·4회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3·4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1일 밤 10시에 방송한 '닥터 프리즈너' 제3·4회가 전국평균시청률 11.8%(3회 10.8%· 4회 12.7%)를 기록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20일 첫 방송에 이어 지상파와 비지상파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지상파 시청률 2위인 SBS TV '빅이슈' 11·12회는 4.2%(11회 4.3%·12회 4.1 %), 이날 종방한 MBC TV '봄이 오나 봄' 31·32회는 2.8%(31회 2.9%·32회 2.7%)다.

비지상파 수목극은 유료가입 가구 기준으로 1~3%대에 그쳤다. tvN '진심이 닿다' 14회는 3.7%, OCN '빙의' 6회는 1.9%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료과장이 되려는 외과 의사 '나이제'(남궁민)와 이를 막으려는 '선민식'(김병철)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태강병원 사람들을 시켜 '이재환'(박은석)을 가석방시키려한 '모이라'(진희경)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재환'을 빼돌려 수술을 집도하며 이들의 모의를 막았다. '나이제'는 서서울 교도소 수습 의료과정으로 출근했고, 이재준 측으로부터 태강병원 VIP센터장 자리를 약속받은 '선민식'은 '나이제'가 의료과장이 된 후 비상임 고문으로 격하하는 제안을 받으면서 반발했다. '선민식'은 자기 방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나이제'에게 자기 허락 없이 자기 공간 어디에도 발붙일 생각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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