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에 정연우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3기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지상파 방송 광고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됐으며, 방송사업자들이 추천한 6명과 방통위가 추천한 5명 등 모두 11명의 방송광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3기 위원장에는 정연우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위원에는 ▲윤백진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상임이사 ▲이수범 인천대 교수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수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염성원 평택대 교수 ▲최세정 고려대 교수 ▲이시훈 계명대 교수 ▲김숙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원 ▲안주아 동신대 교수 ▲문철수 한신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 균형발전 기본계획, 네트워크지역지상파방송사와 중소지상파방송사 지원 실적 평가, 방송광고 매출배분 분쟁 조정, 방송광고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성과 등을 심의해 방통위에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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