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시, 종합자원화단지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한진억 경주시 도시재생본부장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19.07.12.(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2일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 2만9000㎡ 부지에 이동식 카라반 16대, 캠핑사이트 4면, 친환경 사랑방, 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캠핑장, 물놀이 시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지역 주민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시, 동천동 공영주차타워 신축

경북 경주시는 12일 동천동 보건소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주시 동천동에 건립될 공영주차타워 조감도. 2019.07.12.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국비 50% 등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 오는 13일 착공에 들어가 연말께 준공할 예정이다. 
 
2층 3단, 240면 규모로 지어져 시청, 보건소, 주변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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