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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4도...내륙 아침안개 주의

등록 2019.07.29 0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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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구와 경북(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019.07.23.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구와 경북(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019.07.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9일 대구·경북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낮 기온은 30~34도 분포로 어제(29~35도)와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3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덕 34도, 상주 33도, 울진 32도, 봉화 30도 등이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내외로 일겠다.

또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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