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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18일 프린지페스티벌 진단·발전 방향모색 토론회

등록 2019.12.16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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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거리를 문화·예술로 물들이는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주제로 20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프린지페스티벌. 2019.04.11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거리를 문화·예술로 물들이는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주제로 20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프린지페스티벌. 2019.04.11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대표 거리축제 프린지페스티벌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18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짚어보고 전망하기'를 주제로 평가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는 정형균 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추진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 박금장 공간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박종찬 광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기조발제한다.

토론은 이건상 전남일보 총괄본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 이희승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지정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총 784개팀, 4845명의 예술가가 참여했으며 관람객은 3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1년 동안의 총 행사를 시즌제로 운영했으며 비시즌 기간에는 일반 버스킹 공연 위주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토론회는 지난 프린지페스티벌을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전망해보기 위한 자리이다"며 "프린지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제언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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