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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칠암도서관·김영원미술관 현장 점검

등록 2025.12.06 0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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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칠암도서관 방문.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2025.12.06.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칠암도서관 방문.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2025.12.06.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관내 주요 문화시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정헌 위원장, 정희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칠암도서관을 찾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신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칠암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공간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4층에는 스튜디오, 작가창작실, 출판창업지원실 등을 갖춘 ‘창작 특화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가 조성돼 지역의 창작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내년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중심의 문화 인프라가 흔들림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10일 진영읍보건지소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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