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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3~16도 '맑음'…10개 시군 건조 특보

등록 2020.04.08 0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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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3~16도 '맑음'…10개 시군 건조 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해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10개 시군(전주,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순창, 정읍, 익산)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동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로 전날(영하 1.4~영상 4.6도)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전날(14.6~20.1도)보다 낮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 '좋음', 자외선 '약간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지수 '보통', 뇌졸중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꽃가루 위험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59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3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오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9일 목요일은 새벽에 서해안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3도, 낮 최고 13~16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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