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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코로나19 대응 각 군에 격려금 총 1억 전달

등록 2020.04.22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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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역대 회장단, 오늘 정경두 국방장관 방문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역대 회장단은 22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코로나19’ 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왼쪽부터 김진호 향군회장, 이상훈 전 장관, 국방장관, 류근무 전 향군 부회장. 2020.04.22. (사진=향군 제공)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역대 회장단은 22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코로나19’ 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왼쪽부터 김진호 향군회장, 이상훈 전 장관, 국방장관, 류근무 전 향군 부회장. 2020.04.22. (사진=향군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나선 군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한다.

향군 역대 회장단은 22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 대표인 이상훈 전 국방장관, 역대 부회장 대표인 류근무 장군 등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국방부가 코로나19를 비군사적 위협으로 판단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군이 앞장서서 선도적 역할을 한 데 대해 선배로서 고맙다"고 말했다.

향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섰던 각 군 본부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등에 격려금(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향군은 "갓 임관한 신임 간호장교로부터 군의관, 육해공군 지역부대 장병들이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은 진정한 국민의 군대임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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