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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들어 미세먼지 30% 이상 감소

등록 2020.06.01 1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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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기준 초과일수, 14일→1일로

아산시 올들어 미세먼지 30% 이상 감소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가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30%이상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1~4월과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농도 비교분석 결과, PM10은 37.6%, 초미세먼지 PM2.5는 38.1% 감소했다.

대기환경기준 초과일수도 PM10은 지난해 14.4일에서 올해 1.4일로, PM2.5는 지난해 50.8일에서 34.6일로 크게 줄었다.

앞서 아산시는 그동안 신속한 대기질 정보제공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7개소, 미세먼지 신호등 16개소, 초교 미세먼지알림판 45개교 설치 등으로 권역별 촘촘한 알림망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산시의 경우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공동대응 지방정부연대 형정협의회'  구성해 지방자치단체 간 대외적인 미세먼지 해결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질 오염원인 자동차 미세먼지를 사전에 차단하게 위해 충남 최초로 전기버스를 도입 후 11대 운영 중이며 전기자동자 574대와 수소자동차 66대를 보급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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