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청사 전경. 뉴시스DB.
체납실태조사단은 기간제 근로자 8명으로 구성, 2개 조로 나눠 지역별로 전담해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의 실태를 직접 방문 조사하고 체납상담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생계가 어려운 대상에게는 체납징수유예 및 분할납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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