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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다목적 체육관, 17일 개관…당분간 군민에게만 개방

등록 2020.07.1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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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최초로 읍 시가지에 건립되는 공공체육시설인 홍천 다목적 체육관. (사진=홍천군청 제공)

강원 홍천군 최초로 읍 시가지에 건립되는 공공체육시설인 홍천 다목적 체육관.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홍천군 최초로 읍 시가지에 건립되는 공공체육시설인 홍천 다목적 체육관이 17일 개관한다.

이 체육관은 약 61억원의 예산을 들여 홍천읍 희망리 잿골 체육공원 내 2700㎡ 부지에 2018년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3층 건물인 체육관은 1층에는 관내 가맹경기단체 전용 사무실과 회의실, 군의 문화체육부서가 있고, 2층은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3층에는 탁구대 14개, 훈련용 탁구 머신 1대 등 전용 탁구시설이 있으며, 이 밖에도 층별로 방송실,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익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탁구장 이용요금은 1일 2시간 이용 시 2000원이 적용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군민들 만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필홍 군수는 "이번 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많은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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