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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관객 심사위원으로 차별화...네 번째 티저 공개

등록 2020.09.21 0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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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예고편 (사진=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예고 영상 캡처)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예고편 (사진=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예고 영상 캡처)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의 네 번째 예고 영상이 나왔다.
 
'로또싱어' 제작진은 "'로또싱어'는 기존 음악 쇼와 차별화된 '로또싱어' 만의 관객 심사위원 제도를 소개하는 네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 성별로 구성된 관객 판정단 50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최정상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각자에게 배당된 구슬 100개를 굴려 점수를 매긴다.

제작진은 "'구슬이 곧 점수'가 되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신개념 점수 계산 시스템은 무대를 보는 재미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분주한 대기실 속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가수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원이는 무언가를 선택한 후 웃으며 "되게 기분 좋다! 이거"라고 하는가 하면, 누적 상금을 확인한 후 놀란 임태경과 박선주는 "미쳤다. 로또싱어 진짜"라며 격양된 감정을 표출했다.

박선주의 표정은 베테랑 가수들도 놀란 투표 시스템과 억대 상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가수 45명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우승자 6명을 맞히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10월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로또싱어' 무대를 채울 가수로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권인하,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임한별, 전나영, 정미애, 조엘라,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가 출연한다. 베테랑 가수 권인하도 합류한다. 

이들 가수 45명은 15명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시청자들은 조별 라운드에서 승자 6명을 승자를 맞혀 게임 3번 참여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뽑힌 총 가수 18명은 최종  라운드에 진출, 다시 승자 6명을 맞히는 게임에 참여한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4번 얻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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