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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등록 2021.03.25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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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앵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앵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유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 간 17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을 활용한 지역특화와 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 주민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이다.

현장지원센터는 뉴딜사업으로 마련되는 야생화 어울림센터 신축건물에 입주할 예정으로 준공 시까지 고한시장 상인회관 4층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박훈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최승준 군수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4년 후에는 인구도 증가하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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