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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22일 기후정상 화상회의서 첫 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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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3:46:42
바이든, 지구의 날 맞아 세계 지도자 40명 초청 화상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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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신화/뉴시스】지난 2017년 1월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당시) 회담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세계기후변화 정상회담 초청을 받아들여 22일 회의에 참석,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발표, 두 정상의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2021.4.21
[베이징=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화상회의로 열리는 세계기후변화 정상회담 초청을 받아들여 22일 회의에 참석,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두 나라는 기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구의 날'인 22일 기후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하면서 시진핑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0명의 세계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바이든은 지난 1월 취임 직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복귀한다고 선언했었다.

화상회의로 열리지만 시진핑 주석이 참가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중 정상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미국의 존 케리 기후특사는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사와 회담을 가졌었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 두 나라가 참여하지 않는 한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계 최고의 탄소 배출국인 중국은 2030년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하기 시작해 30년 후에는 탄소 중립국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탄소배출량 감축에 관한 미국의 새로운 목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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