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회 8득점' KT, 한화 꺾고 4연승 질주…선두 수성

등록 2021.06.27 20:0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9회말 8대1로 승리한 kt 위즈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1.06.0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T 위즈가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KT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황재균의 투런포와 허도환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11-1로 완승을 거뒀다.

황재균은 3회초 시즌 6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허도환은 6회 쐐기 만루 홈런(시즌 2호)을 쏘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허도환은 생애 첫 그랜드슬램 손맛을 봤다.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8승째(5패)를 수확했다.

데스파이네는 통산 한화전 7경기에서 6승 무패로 '천적'의 모습을 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24로 낮춰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4연승을 올린 KT는 시즌 40승(27패) 고지에 올라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한 한화전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26승 4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윤대경과 윤호솔, 신정락 등 투수진이 연이어 무너져 완패를 당했다.

KT는 3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심우준의 2루타 등으로 만든 2사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황재균은 한화 선발 윤대경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KT는 2-0으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6회 빅이닝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과 배정대의 안타, 강민국의 희생번트, 김건형의 고의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든 KT는 허도환의 만루 홈런으로 6-0을 만들었다. 이후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해 10-0으로 달아났다.

KT는 8회 배정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KT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조현우는 1이닝 노히트 피칭을 펼쳤고, 하준호는 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9회 등판한 김민수는 1이닝 1피안타 1실점 피칭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화는 9회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무릎을 꿇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