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일째 이어진 폭염주의보→폭염경보로 변경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에는 지난 19일부터 13일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으며, 이날 경보로 강화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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