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 선임
재무와 연구·임상개발 분야 운영을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원호 사장은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 관리 등 회사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약 30년 간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구매, 업무개선, 감사, 원료검수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4월 헬릭스미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유승신 대표는 "앞으로 박원호 사장 및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호 사장은 "회사 구조의 개선과 전문화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엔젠시스' 개발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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