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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고점 우려' 美 증시 혼조 마감…다우 97P ↓

등록 2021.08.03 0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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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델타 변이발 재확산 국면…항공사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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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변이 우려와 경기 부양 기대가 뒤섞여 혼조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1포인트(0.28%) 하락한 3만4838.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0포인트(0.18%) 하락, 4387.16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은 8.39포인트(0.06%) 올라 1만4681.07에 마감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 거래인 직전 수치인 지난 7월30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1171명으로, 2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10만 명을 넘었다.

이는 한 달 전인 6월30일 1만8730명에서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런 상황에서 항공사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분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아메리칸에어라인 주가는 이날 전장보다 1.57% 하락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도 1.39% 하락했다.

그러나 테슬라 등 일부 주가는 이날 장에서 상승세(3.27% 상승)를 보였으며, 미 상원에서 발표된 초당적 인프라 법안 합의 및 문구 마무리 소식은 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서비스기업 캐너코드 제뉴이티 소속 토니 드와이어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고점에 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라면서도 "통화와 경제 재정 지원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실적과 맞물려 유동성을 계속 유지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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