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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무거워서…" 두산 미란다, 1군 제외…이승진 등록

등록 2021.09.15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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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까지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다승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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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두산 선발투수 미란다가 덕어웃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9.0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투수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하는 아리엘 미란다(32·두산 베어스)가 잠시 쉬어간다.

미란다는 1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팔이 무겁다고 해서 한 텀 쉬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전날(14일) KT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뿌리며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등판 후 팔에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

김 감독은 다음 등판 예정일인 1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나서기엔 다소 무리라고 판단, 잠시 휴식을 주는 편을 택했다.

검진 여부에 대해서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아직 거기까지는 보고를 안 했다. 내일 오전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한 김 감독은 "복귀는 다음주 토요일(25일)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란다는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노리고 있다.

14일까지 평균자책점 2.36, 탈삼진 172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승 부문에선 12승으로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은 구원 투수 이승진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달 14일 말소 후 약 한 달 만에 복귀다.

김 감독은 "(2군에서)괜찮아졌다고 보고를 받았다. 올라와서 공을 던져야 할 것 같다"며 "마운드에서의 밸런스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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