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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부산국제영화제 베이핑·스모킹룸 운영

등록 2021.10.08 0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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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부산국제영화제 베이핑·스모킹룸 운영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5일까지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 부스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내부 시설과 부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백영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공중보건 개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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