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램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적 대응"
설비투자 매출의 30% 수준 유지

낸드와 관련해선 "지금 자사의 128단과 176단 경쟁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따라서 이런 원가경쟁력 활용해 수급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설비투자(캐팩스)를 매출의 3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매출 대비 캐팩스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캐팩스는 매출의 30%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불확실성이 커 경영계획을 예전보다 최소 두 달 앞당겨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장비 업체들과도 커뮤니케이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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