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혁신동아리 발대식·워크숍 등

강석주 통영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세대간의 공감·소통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5일 '제1기 통영시 혁신동아리 발대식'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제1기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열렸다. 동아리 구성취지 설명, 활동 팀 구성, 팀별 논의안건 선정, 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조직문화 혁신의 필요성 인식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며 공직자들의 인식 변화와 혁신의지를 제고했다.

 통영시 혁신동아리는 미래 공직사회의 주역인 젊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월별 정례회의와 자율적 조별활동을 통해 조직 내 혁신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이고 상향적인 조직문화 선도, 세대간의 소통·공간 확산 방안 논의 등을 하게 된다. 혁신현장 방문, 워크숍 등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강구안 상습정체구간 계획도로 확장 개통

경남 통영시 중앙동 일원의 상습정체구간이 확장 개통돼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26일 통영시는 중앙동 강구안에서 천보빌딩 구간과 우리은행~(구)SC제일은행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확장 개통했다.

두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하여 2019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을 당초 도로폭 10m에서 20m로 변경했으며, 그해 하반기부터 편입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하여 올해초 보상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착공하여 아스콘포장 등 차로부 공사를 완료하고 26일 도로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도로를 우선 개통했다. 10월 말까지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강구안~천보빌딩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73억여원을 투입하여 연장 45m, 폭20m의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됐다.

우리은행~(구)SC제일은행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00억여원을 투입하여 연장 75m, 폭20m의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