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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신규 집단감염…요양·교육시설서 4건씩 발생

등록 2021.10.26 16:17:54수정 2021.10.26 1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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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 지역 요양원 2곳, 대구·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인천·파주 학교, 서울 강남 학원, 인천 어린이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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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으로 집계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0.26. livertrent@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요양시설과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집단감염 사례 8건 중 4건이 요양시설 관련이다.

경기 남양주시에선 5번째 요양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요양원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다른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명 등 총 11명이 확진됐다.

의정부시에선 지역 내 3번째 요양원 집단감염으로 22명이 확진됐다. 24일 첫 확진자 포함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9명 등이다.

대구 서구 요양병원에선 24일 종사자를 시작으로 다른 종사자 15명과 환자 25명 등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연제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21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되고 환자 3명과 가족 1명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에서도 서울 노원구 요양병원 관련으로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종사자와 환자 각 11명씩 총 22명으로 늘었으며, 경남 김해시 요양원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돼 입소자 15명과 종사자 9명 등 총 24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건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모두 교육시설 관련이다.

서울 강남구에선 11번째 학원 집단감염으로 19일부터 원생 11명 등 14명이 확진됐다. 경기 파주시 중학교에선 22일부터 학생 11명과 가족 5명 등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에선 미추홀구 초등학교 2번째 사례로 21일부터 가족 9명과 학생 4명 등 13명, 남동구 어린이집 2번째 사례로 21일부터 원생 10명을 포함해 15명(가족 4명·교사 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종로구 시장 2명(누적 217명) ▲충남 홍성군 영어학원 3명(24명) ▲충남 금산군 고등학교 3명(20명) ▲전북 군산시 고등학교 3명(20명) ▲대구 북구 '교회2' 6명(61명) ▲경북 영주시 교육시설 10명(140명) 등이 있다.

최근 2주간 신고된 확진자 2만203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 비율은 35.1%다. 선행 확진자 접촉이 4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역 집단발생 12.7%, 병원 및 요양(병)원 등 2.9%, 해외 유입 1.3%, 해외 유입 관련 1명 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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