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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청년당원들 "제1야당 대통령 후보 직접 뽑겠다"

등록 2021.10.28 19:16:04수정 2021.10.28 2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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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세우기식 경선 후보 투표 종용 행위 중지"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것, 우파의 가치는 자유"

국민의힘 경기도청년당원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경기도청년당원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청년당원들은 28일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는 직접 뽑겠다"며 "공정한 경선을 위해 줄세우기식 경선 후보 투표 종용 행위를 중지해 달라"고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에게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호루라기를 불어대는 특정 후보 투표 오더 행위는 거짓된 여론조사를 조장하며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투표를 조작하는 범죄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청년당원들은 "새로 가입한 당원 26만여 명 중 203040 청년 세대가 11만명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것"이라며 "왜 우리가 구태의연한 당내 계파 싸움과 진영 논리의 희생양이 돼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파의 가치는 자유다. 누구에게도 영향 받지 않고 스스로 서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자유"라며 "좌파정권의 날조와 탄압에 맞서면서 11만의 희망이 싹텄다. 스스로 서고 선택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미래를 지켜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보수의 정통성, 젊은 국민의힘과 함께 도약하는 청년당원들의 뜻을 함께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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