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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잠실 종합운동장 부지의 재탄생을 위한 드림팀 구성

등록 2021.12.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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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부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위해 지난 10여 년 간 최고 수준의 전문 운영사들과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협은 2016년 잠실 운동장 일대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제안을 서울시에 최초로 제출한 이래 글로벌 수준의 복합시설 건설 및 운영을 위해 드림팀을 구성 중이다.

전시 컨벤션 분야에는 도이치메쎄(독일), ASM글로벌(미국), 샌즈그룹(미국) 등과 협력한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보유한 미국 최대 공연 기획사 AEG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AEG는 최근 BTS가 공연을 개최한 LA 소파이 스타디움을 포함 전세계에서 아레나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운영하는 MSG 등과 협력하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 투어 운영도 계획 중이다.

도심형 전시장의 물류와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뉴욕의 자비츠센터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증축을 담당한 전시장 전문설계사인 TVS 디자인과도 협업 중이다.

국내 정상급 설계사인 해안건축, 스포츠시설 전문설계사 DMP, 엔지니어링 세계 1위 AECOM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잠실에 건립할 전시컨벤션센터의 시설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설계에 구현했다.

건설투자사는 현대건설을 필두로 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 국내 정상급 건설사들로 건설투자사를 꾸렸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약 100만㎡ 규모의 복합공간 공사와 6년이라는 긴 공사기간, 서울시 재정사업과의 연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또 약 2조원이라는 큰 규모의 재원을 순조롭게 조달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1위인 KB금융그룹을 금융자문사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운영부문에서는 '콘텐츠 기획→이벤트 개최→티켓팅'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운영 과정을 공고히 하기 위해 CJ ENM, 드림어스컴퍼니, 인터파크를 투자사로 영입했다.

국내 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호텔롯데, 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 앰배서더 그룹을 투자사로 보강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상업시설의 경우 대규모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무협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투자사업은 도로, 철도, 항만 등 토목사업 위주로 추진돼 왔지만 이번 잠실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기반시설로 조성돼야 하는 만큼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포츠와 MICE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를 도시경쟁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는 "무역협회는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체로서 정부의 MICE 산업 정책비전을 반영하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완성을 통해 글로벌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재정립하려는 서울시의 정책비전을 실현할 위한 최적의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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