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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도 오미크론 확산 막을 방역규제 강화 발표

등록 2021.12.08 08:43:29수정 2021.12.08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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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 15일부터 대중시설 인원제한, 입국자 관리 강화
하루 코로나 신규확진자 2만명, 사망자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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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AP/뉴시스] 11월26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마스크를 쓴 고령층 여성이 길을 걸으며 위를 올려다 보고 있다. 2021.12.01.

[바르샤바( 폴란드)=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폴란드 정부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하 새로운 규제조치들을 발표했다.

아담 니에지엘스키 보건부장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확진자 발생 수는 일 주일전과 거의 비슷한 (하루 2만명) 수준이다.  앞으로도 이런 상태가 계속되고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국가 보건 체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폴란드는 12월 15일부터 레스토랑과 술집 호텔 등은 QR코드를 이용해 백신접종 완료를 증명하지 않는 손님들은 정원의 30%까지만 입장을 허용하도록 했다.  이들 고객의 접종 상태 확인 등은 업소에서 자체로 수행해야 한다.

또 15일부터 댄스홀과 나이트 클럽등은 전면 폐쇄하며,  공공 교통수단도 정원의 75%로 인원을 제한한다. 신년 파티 등 연말 모임도 참석자를 100인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내년 3월 1일 부터는 특정 직업군에 소속된 사람들은 전원 코로나19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 여기에는 보건의료 종사자, 교사,  제복을 입은 공무원과 경찰, 군인 등도 포함된다.

백신을 맞지 않은 폴란드 입국 여행자들은 솅겐조약 국가들 외에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격리 조치된다.

폴란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하루에 무려 2만명이며,  11월 중순 부터는 매일 500여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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